차나무

올해 부터 보이차를 마시기 시작한 입문자의 시각입니다.

 

일전에 차나무에서 맹해 7572, 창태 차중왕차, 금죽산 야생원차 등

여러가지를 주문하여 먹어본 보이차 중 한 제품이

맹해 상산병 입니다.

 

동생집에서 1편 얻어 온  

2010년산 해*차창의 *동지 9978은 약간 쓴 맛과 함께

떫은맛이 강하고 목구멍이 따끔 거리는 느낌이 나는 등

목에서 걸려 잘 못먹겠더군요.

몇년 지나면 좋아 진다니 기다려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습을 먹은 것 처럼 보이는 오래된 보이차도

떫은맛이 강하고 목구멍이 따끔거려 잘 못먹겠더군요.

 

그러나 차나무의 맹해 상산병은 부드럽고 맛이 좋은 보이차 같군요..

 

부드럽고 향도 적정하고... 여교사로 보이차를 오래 먹어본 옆집의

안주인도 좋다는 평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표일배를 이용해 보이차를 드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문자의 여러가지 궁금증에

신뢰성있는 말씀으로 답변을 잘 해주시고

이런 저런 샘플을 많이 넣어주신 사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